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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블로그노장 블로그

Posted at 2010/05/18 19:52 | Posted in My normal life
원래부터도 블로그에 글을 열심히 쓰지는 않았지만, 정말 블로그에 글쓰기 귀찮은 시대...

SNS가 처음나왔을때 막연히 생각했던,
'블로그는 저장창고고 SNS는 유통채널'의 비유가 아니더라도,
어쨌든 '블로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은 심정이다.
(나만 그런가?)

마치 이젠 노장선수라고 해야하나...
팀에서 스피드와 골결정력과 넓은 시야등 모든걸 가지고 있던 에이스 플레이어가,
새로운 신인선수들에게 그런 부분을 내어주고,
이제는 관록과 경험으로 버티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한다면 너무 이른건가?

SNS들이 개인의 컨텐츠를 정확히 나타내주기는 힘들겠지만,
'소셜 네트워킹'이라는 기능을 분명히 블로그에게서 많이 가져간건 사실이다.

그래서, 이제 블로그는 긴거 쓰고 싶을때 써서 컨텐츠를 남기는 저장창고인건가...;;

제일 싫은게, 이제는 무슨시대 이제는 무슨시대라고 하는데...
라디오도 TV의 위협속에 살아있고,
지금도 우리는 싸이월드도 하고 카페도 하고 있다.

어쨌든...
왠지 많은걸 뺏겨버려서 안쓰러운 블로그야...;;
그래도 잘 챙겨줄게...;;;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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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지 않는 전대 고수라는 기분이죠.
    전 아직도 블로그를 좋아합니다.
  2. 확실히 트위터, 페이스북이 블로그의 포션을 많이 가져간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
    하지만 SNS를 통해서 나름 자신의 블로그를 잘 발전시키는 사람들도 꽤 있는 듯 싶고..
    • 2010/05/19 08:40 [Edit/Del]
      넹...형님도그러자나욤!!;;; 아 이게 근데 역시 다 노력을 해야하는거라서리...SNS도 시간투자해야하고...흠냥....;;
  3. 신입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의 실패가능성은 80%고 경력자들의 인사이트는 성공가능성이 80%라고 어느 책에서 본 듯해요ㅋ
    노장이라고 하시니 지금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실거라 믿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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