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을'이고 싶다
2008/12/09 17:44
다시말해 이 말은 좋게 말하면 클라이언트에게 컨설팅을 하거나 전문적인 업무능력으로 그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을'이라는 것이다.
예전 언론PR을 할때도 그랬지만 난 내가봐도 에이전시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래.... 난 정말 착한 인간이다.
선천적으로 무지하게 착한인간 철산초속이다.
소위말하는 '오버서비스'는 아니더라도
나는 최대한 클라이언트가 잘되는 입장에서 계약서에 있는 것 보다는
조금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마치 택시비가 2800원 나왔을때, 200원 거슬러받기가 미안해서
3천원내고 내리는 내 모습이랑 같은 것이다.
물론, 이것은 '갑'이라는 사람이 날 인간적으로 대해주거나 또는 인정하는 경우에 그렇다.
(택시아저씨도 싸가지없으면 100원이라도 꼭 받고 내리긴 한다)
어제는 네고의 가능성이 있는것 처럼 말하다가
오늘 진행한다고 결정을 하니 네고는 없다고 말한다.
불황이다. 우리 회사입장을 이해한다.
그리고 엄연히 계약서라는게 존재한다.
그러나 나는 좀 더 인간적인 '을'이 되고 싶다.
난 역시 에이전시에는 맞지 않는 것일까?
아니면 아직 어린 것일까?
너무 착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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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동물적인 갑이나 을은 존재하지 않잖아요? ^^ 역지사지 해보면 인간적이지 않은 갑,을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보통의 경우 본인의 입장에서 이기적인지 합리적인지가 인간적인지 아닌지의 판단이지 않나요? 그래도 인간적인 사람은 그 인연은 오래가더라구요...^^ 화이팅! 우리도 오래갑시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
앗 송선생님!!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겁니까요!!! 보고싶어요...ㅡㅡ;;
잘 있어요~ ^^ 언제 날 풀리면 함 봐야하는데...내가 놀러가든지...
기다리고 있을거임...ㅋ
OK~
철산님 한잔 하고 잊어 부리세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사람들 몇 없는 세상인데...
그냥 푸념은 잠깐만 해버리고 좌절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십자수" 배워보고 사진 몇장 찍어도 되냐고 했더니 돈안되는 동네 양아치 취급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ㅋㅋ
세상은 나 없어도 잘돌아간다는거.... 한잔 하고 싶음 언제든 제 메일로 콜~ (VAT 포함됨)
vat는 당연히 10%입니까?
이 글은 클라이언트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철산초속의 마음입니다. 회사서 강조하는 계약서에 근거한 비즈니스 마인드가 없는.....좀 더 퍼주고 싶은 착한 철산...휴우...~
고런걸 영어로는 Passion 한글로는 열정이라고 합죠.. 저희 회사에도 고런 팀장님 한분 계십니다. 개인적으로 그분과는 술 자주 마십니다 ㅋㅋ
난 너무 착한거야....그죠? 어떻게 우리회사보다 클라이언트편을 들 수가 있지....ㅋ
철산님이 좋은 사람이란 느낌이 파~아악 드네욤
아...아닙니다...감사해요....광주관련한 컨텐츠가 주를 이루는 블로그를 운영중이시군요. 저도 '광명시'를 주제로 블로그를 하려고 생각만하고 있습니다. 애향심강한 철산초속이라 '철산초속'아이디도 철산동에서 따온건디...ㅋ '빚이드는창'님도 그런거로군요!!